[아구 지리 맛집] 소문난 아구 지리 100% 국내산 생아구로 만드는 아구와 해물마을은 월곡동의 유명식당입니다.
아구는 술손님이나 아구를 좋아하는 식도락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아구를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반해버린 월곡동의 소문난 아구와 해물마을을 소개합니다.
위치]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1길 7(하월곡동) 2층 (전화: 02-943-4477) 6호선 월곡역 2번, 3번 출구 중간에 바로 있습니다. 식당 규모는 테이블 10개 정도, 소박하지만 맛은 최고랍니다. 소문난 집이라 단골만 찾는 유명한 아구 전문 식당입니다.
[메뉴]
아구 지리, 아구탕/찜, 해물탕/찜: (특대): 65,000원, (대):55,000원, (중): 48,000원, (소) 38,000원,
(점심 메뉴) 낙지전골: 15,000원, 알탕: 9,000원, 대구탕: 9,000원
[아구의 효능]
아구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비타민 A, B. C,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복어를 능가하는 해독 작용이 있습니다. 정력증강에는 물론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아구의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징]
아구와 해물마을은 100% 국내산 생아구만을 고집하는 식당입니다. 먹어본 사람은 아구 때깔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곳 아구와 해물마을은 지리가 유명합니다. 세팅된 아구 지리가 다 끓으면 사장이 직접 거품을 싸~악 걷어내고 일일이 아구를 손질해 주면서 하나하나 설명도 해 줍니다
아구알 이라나? 특이하게 생겼다나? 등등 맛나게 설명해 주는 사장의 구수한 설명이 지리의 맛을 더해 줍니다. 아구 위랑 검은 건 콜라겐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아구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아귀 뼈에 붙은 작은 살점 하나까지 소중하게 떼어 주는 정성과 성의는 비싼 아구의 진가를 더해 줍니다. 입에 넣고 느끼는 아구의 맛, 정말 끝내 줍니다.
아구 손질이 끝나고 나면 육수랑 미나리를 듬뿍 넣어줍니다. 아구 위는 쫄깃쫄깃, 콜라겐도 식감이 좋습니다. 비린 맛 1도 없이 싱싱하고 어른 말로 시원합니다. 고기를 먹고 나면 미나리 야채를 마음껏 넣어 먹습니다. 미나리의 특이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국물은 진하고 칼칼하고 정신없이 먹게 되는 아구 지리입니다. 아구 살이 도톰한 게 입안에 넣으면 아구 살 씹는 식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구 지리 국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남은 국물을 대접에 덜어주고 지리 냄비를 가져가서 밥을 볶아줍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의 맛에 취해 다 먹게 됩니다.
아구와 해물마을의 밑반찬은 궁채 절임, 오이무침 방아 나물, 숙주 무침, 무말랭이, 김치 등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아구 살과 함께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볶음밥까지 다 먹고 나면 대추, 홍삼, 당귀 등으로 끓인 달달하고 시원한 차를 후식으로 줍니다. 때로는 칡즙은 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칡즙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는 아구와 해물마을만의 장점입니다. 월곡동에서는 소문난 식당입니다.
아구와 해물마을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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