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맛집] 식감이 살아 있는 신선한 회와 홍게가 맛있는 황금어장/ 횟집

[속초 대포항 맛집] 식감이 살아 있는 신선한 회와 홍게가 맛있는 황금어장/ 횟집

 

속초 대포항에는 횟집이 즐비합니다.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은 물론 식도락가들이 찾는 횟집으로 소문난 황금어장을 소개합니다.

 

[위치]

강원 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 희망길 81, 상가 C동 3호 (대포동) (전화: 033-635-8592)에 위치한 황금어장은 속초 대포항 관광 수산시장에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매우 편리합니다. 근처에 라마다 호텔이 있고 2024년 10월 준공을 앞둔 속초 반얀트리 호텔& 리조트가 있습니다.

 

[메뉴]

홍게만 세트(홍계찜+ 수제비 매운탕+ 해산물 모둠 + 상차림): 소:80,000원, 중:100,000원, 대:120,000원

홍게회 세트(홍게찜+ 수제비매운탕+ 모둠회+ 해산물 모둠+ 상차림): 소:100,000원, (중):120,000원, 대: 150,000원

 

대게만 세트(대게찜+ 수제비매운탕+ 해산물 모둠+ 상차림): 소:120,000원, 대: 200,000원

대게회 세트(대게찜+ 수제비매운탕+ 모둠회+ 해산물 모둠+ 상차림): 소: 150,000원, 중:180,000원, 대: 250,000원

 

(식사류) 수제비통매운탕: 소:35,000원, 중:60,000원, 대: 80,000원/ 게라면:소:35,000원, 중:60,000원, 대:80,000원/ 회덮밥: 시가/ 물회: 시가

 

모둠회 세트

모둠회 (모둠회+ 수제비매운탕+ 해산물 모둠+ 상차림): 소: 80,000원, 중: 100,000원, 대: 120,000원, 특: 150,000원

자연산 모둠회 (모둠회+ 수제비매운탕+ 해산물 모둠+ 상차림): 소: 100,000원, 중:120,000원, 대: 150,000원, 특: 시가

 

[특징]

2014년 7월 14일 시작한 황금어장 식당 규모는 매우 소박합니다. 24.09 ㎡의 규모로 식탁은 5개 정도로 15명 정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횟집입니다. 이곳 수산시장의 횟집은 모두가 균일한 식당 규모입니다. 그러나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은 매우 많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은 잘하는 집을 찾기란 보물찾기입니다. 황금어장은 특별한 메뉴만을 취급하며 정성을 다해 고급 식재료 만을 고집해서 인지 전국에서 단골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시간대 별로 편안하게 회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포항 수산시장에는 널린 게 횟집입니다.

 

황금어장은 여자 사장이 직접 요리를 합니다. 남자 종업원이 서빙을 하는데 친절은 별로이지만 맛은 최상급입니다. 특히 자연산 광어, 우럭 등은 일품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황금어장의 기본 밑반찬은 모두 해물입니다. 회 러버들은 신이 납니다.

바깥쪽부터 광어, 밀치, 우럭 종류별로 하나씩 식감, 맛보며 먹는 기분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쫄깃쫄깃한 회의 맛은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한 번 먹어본 순간 정신없이 먹는답니다.

 

황금어장의 진짜 매력은 매운탕입니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고 직접 반죽한 손 수제비는 정말 맛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수제비를 실온에서 2시간, 저온에서 24시간 숙성하여 진짜 맛있고 쫄깃한 수제비를 넣어주는데 매운탕에 120개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회 먹는 동안 계속 끓이면서 매운탕을 떠먹으면 국물이 진하고 구수합니다.

감동 감동 그 자체입니다.

 

대포항은 크지 않은 곳이라 회를 먹고 난 후 주변 산책으로 소화를 시키면 세상 부러것이 없는 곳입니다.

 

황금어장은 포장도 됩니다. 여행 중 숙소에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국 택배가 가능해서 먹고 난 후 회를 좋아하는 친척이나 집으로 배달시킨 후 집에 와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