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보리밥 맛집] 진짜 맛있는 집 = 장터 보리밥 부천시 춘의동 지식산업단지/ 주꾸미 볶음, 코다리 구이,떡갈비,국밥,도토리 묵,녹두전
보리밥은 건강식으로 일반인보다는 건강 관리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연히 들린 장터 보리밥이 너무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73.(전화: 032-666-2225)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지식산업단지 건너편에 있으며 7호선 춘의역에서 부천역 방향으로 50m 정도 걸으면 대로변에 간판이 엄청나게 크게 보입니다. 3층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사무실이 있어 찾기에는 편리합니다. 이 식당은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식당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한 곳입니다.
시설
밖에서 보이는 간판은 엄청나게 커서 식당이 커 보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그리 크지 않은 식당입니다. 10개 정도 테이블에 40명 정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별로 간이 칸막이가 있어 옆 테이블과는 불편함이 없이 프라이버시를 강조해 준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 안은 매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목제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나름 아늑한 편입니다.
메뉴
옛날 보리밥:9,500원
시레기 털 레기(2인분):20,000원/ (3인분):29,000원/ 엣날 국밥(한우 A등급):9,500원/ 녹두전:15,000원/ 도토리묵:15,000원/ 제육볶음(국내산):15,000원/ 코다리 구이:18,000원/ 주꾸미볶음:15,000원/ 떡갈비(국내산):12,000원/ 된장찌개(추가); 3,000원/
장터 메뉴 맛있게 먹는 꿀팁이 메뉴판에 적혀져 있는 센스 있는 식당입니다.
특징
보리밥 간판이 크게 있어서 보리밥만 취급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옛날 보리밥을 먹었는데 쌀과 보리가 섞인 대접에 밥이 나오고 비벼 먹을 나물들이 접시에 가득 나옵니다. 테이블에 있는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맛있게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된장찌개와 양배추 삶은 것, 상추, 등이 나오는데 비빈 밥을 상추에 싸서 먹으니 맛은 정말 좋습니다. 그야말로 건강식입니다. 친절한 주인이 주꾸미를 추천하는데, 주꾸미 맛이 정말 좋다고 자랑입니다. 보리밥도 좋지만, 다양한 메뉴들이 정갈하게 준비된 식당입니다. 식당 주인이 직접 서빙하는데 깔끔한 분위기와 정감 있는 말투가 손님에게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이곳은 단체 모임보다는 맛집으로 이용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건강 식단이 생각날 때면 가끔 들러 입맛을 돋우어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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