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성수동 가성비 좋은 맛집= 미도 (모임 하기 좋은 곳, 단체 모임, 회식, 비즈니스 장소, 가족 모임, 데이트 코스)

(일식) 성수동 가성비 좋은 맛집= 미도 (모임 하기 좋은 곳, 단체 모임, 회식, 비즈니스 장소, 가족 모임, 데이트 코스)

생선회의 효능

생선회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고단백, 저지방, 저열량 식품으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음식이다.

 

위치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113. 삼진 빌딩 2층(전화: 02-467-5167)에 위치한 미도 일식집을 소개합니다. 전철 성수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좌측 상가건물이라 교통편은 최상급입니다. 이곳은 주차시설이 불편해서 지하철 이용이 효율적입니다.

일식집의 보편적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방이 여러 개 있어 특별히 예약하지 않아도 인원수에 맞는 방으로 안내합니다. 다소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인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들의 안내는 매우 친절합니다.  전통적인 일식 스타일의 좌식 테이블로 신발을 벗고 들어서면 발이 바닥에 닫는 일본식 다다미 형식의 실내 공간입니다. 역시 창호 스타일이라 아늑하고 안방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가격

메뉴는 다양하지만, 금액이 저렴한 것이 미도의 장점입니다. 기본이 4만 원 선이면 일식집치고는 적당한 가격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밑반찬을 일본말로 스께다시라고 하나요? 기본 반찬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외국인 종업원이라 그런지 친절하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1만 원 정도 팁을 주었더니 미소와 함께 일일이 손님들에게 회를 나누어 주는 서비스까지입니다.

 

주변이 상가는 물론 사무실이 밀집된 곳이라 점심 메뉴도 다양해서 점심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미도는 조용한 비즈니스 손님들에게 적당한 음식점입니다. 저녁엔 20명 미만의 단체모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는 금액이 적당해서 이용하기가 좋습니다, 홀 전체가 방으로 되어 있어서 프라이버시를 위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단체모임 한 곳

1월 26일(목), 동국대학교 APP 22기 회장, 이취임식을 이곳 미도에서 진행했습니다. 강연희, 박민, 박정희, 박지호, 우성희, 유진숙, 이경균, 이명종, 이수경, 이창한, 홍성표, 김종우, 남궁영훈 등 13명이 행사를 했는데 아무런 불편함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맛난 음식을 음미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참석한 모두가 음식이 좋다고 이구동성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전철 이용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정통 일식집은 단체모임, 비즈니스 장소, 데이트 코스, 가족 모임은 물론 사시미를 좋아하는 미식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일식집입니다.

 

생선회는?

회에는 생선회, 육회와 같이 날로 만든 생회(生膾)가 있고 어채와 같이 익혀서 만든 숙회(熟膾)가 있습니다. 또한 숙회에는 강회, 두릅회, 송이회 등 채소로 만든 것이 있습니다. 생선회는 생선의 가시와 껍질을 발라내고 흰 살만 작게 썰어서 만드는데, 주로 도미, 민어, 잉어, 복어 등이 있습니다. 바다 고기는 생선회로 이용되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민물고기도 생선회로 사용됩니다. 바다 고기에 비해 민물고기는 디스토마를 조심해야 합니다. 생선회는 초장, 와사비, 된장, 야채 등을 곁들여 먹는데, 일본인들은 고기의 육질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와사비에 찍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를 잘 먹는 사람은 된장에 찍어 먹는다는 말도 있지만 어느 것이 맛있다, 없다는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본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양념이 가장 좋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