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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한정식)김포에서 만난 진짜 밥상, ‘강민주의 들밥’

by boss72251612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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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만난 진짜 밥상, ‘강민주의 들밥’

정성 가득한 이천쌀밥과 함께하는 한 끼의 힐링

 

오늘은 제가 김포에서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한정식 밥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밥 스타일의 한 상 차림이 자꾸 생각나잖아요. 특히 저처럼 부모님 모시고 외식할 때, 괜찮은 한식집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번에 발견한 곳은 정말 추천드릴 만한 곳이랍니다.

바로 김포시 검단로에 위치한 ‘강민주의 들밥’입니다.

 

📍 위치

경기도 김포시 검단로 910,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별관동 1층 101호

전화번호는 031-988-6040

주차도 비교적 여유 있고, 건물이 크고 눈에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가게 첫인상부터 ‘든든’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가 참 따뜻해요.

정갈한 외관에, 벽면에는 큼직한 사진과 함께 ‘3대를 이어가는 밥집’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가업처럼 이어온 곳이라고 합니다.

 

진짜 제대로 된 집밥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감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사실 요즘 식당들은 빠르게 바뀌고, 손맛보다는 트렌드 위주인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딱 들어서는 순간부터 뭔가 다른 느낌이에요.

정성이 깃든 집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느낌?

  

🍚 대표 메뉴

🐟 보리굴비 정식

이 집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

보리굴비는 보리로 숙성해서 짭짤하게 만든 전통식 생선인데요, 짜기만 한 게 아니라 감칠맛이 제대로예요. 생선 살도 부드럽고, 같이 나오는 이천쌀밥이랑 한입 먹으면 그냥 감탄이 절로 나와요.

 

🦀 간장게장 정식

아, 이것도 정말 인기 많더라고요.

게가 신선하고 간장맛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밥이랑 쓱쓱 비벼 먹으면 그 자리에서 밥 한 공기 뚝딱이에요. 게장이 비리지 않고, 뭔가 깔끔한 맛이 강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영광 법성포 굴비

굴비 중에서도 법성포에서 온 굴비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거 아시죠?

여기선 그런 굴비도 먹어볼 수 있어서,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셨어요.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함이 오래 남는 맛이에요.

 

🍽️ 밥맛의 핵심은 바로 '이천쌀밥'

사실 이 집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건, 밥맛이 정말 남달랐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천쌀!

밥이 정말 찰지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데,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무엇보다 밥맛이 좋으니 반찬들도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반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게 잘 나와요. 깔끔한 나물류부터 된장국, 젓갈, 계절마다 달라지는 반찬들까지!

이런 게 진짜 ‘밥상이 따뜻하다’는 말이 아닐까 싶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부모님과 외식 자리를 고민 중이신 분

✔ 손님 접대용 제대로 된 밥상을 찾는 분

✔ 정통 한식을 좋아하시는 50~60대 어르신

✔ 요란하지 않고,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

✔ 건강하고 담백한 음식을 찾고 계신 분

정말 한 끼를 ‘잘 먹었다’는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이곳은 후회 없으실 거예요.

 

💬 요즘처럼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때로는 이렇게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밥상이 주는 위로가 참 크더라고요.

‘강민주의 들밥’은 단순히 밥을 먹는 곳이 아니라, 어쩌면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근처 지나가시게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맛도 좋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한 끼가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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